이것이 백두산 폭포다. 중국인들은 장백폭포라고 부르지만 백두산 폭포는 백두산 폭포다. 힘찬 물줄기가 백두산 정상 천지로부터 흘러와 시원하게 부서진다. 마치 힘들어 지쳐있는 우리 민족에게 일어나라고 응원이나 하듯이 우렁찬 목소리로 포효하면서... 그 뒤에는 잔잔한 물안개로 우리를 감싸 안는다. 힘내라고... 괜찮다고... 잘 하고 있다고... 우리의 귓가에 속삭이면서 말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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